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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2nd CHONNAM NATIONAL UNIV.
DEPARTMENT OF DESIGN GRADUATION EXHIBITION
2020 제 2회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D,EAR
'D,EAR'는 사회의 문제를 듣고(ear)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하는(dear) 디자이너(D)를 의미합니다.
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듣는 디자이너의 자세로 그들을 위한 디자인을 하는 39명의 예비 디자이너들의 전시회로 '언택트'시대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해 변해가는 사회의 모습에 따라가기 위해 디자이너의 본질을 중시하고 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자세를 지키는 학생들의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회입니다.
안녕하십니까
2020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제2회 졸업 작품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가장 힘든 시기에 졸업 작품 전을 진행하여 걱정과 불안 속에서도 역경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 졸업 작품전을 만들어간 디자인학과 졸업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또한 이번 졸업 전시회가 있기까지 열성적으로 지도해 주시고 수고해 주신 교수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예츨 불가능한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해가는 시대 속에서, 지금 이 시점에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들의 발걸음이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배우고 경험했던 지식을 발판 삼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위기조차 기회로 승화시켜 디자인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새 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자랑스러운 전대인으로서 여러분들의 역량과 재능을 꽃피우는 디자이너가 되시기 바랍니다.
제2회 디자인학과 졸업 작품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여러분들의 건강과 앞날을 축원합니다.
예술대학 학장 김철우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전남대학교 디자인학과 졸업생 여러분, 2020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제2회 졸업 작품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 강의실에서 얼굴을 마주 보며 수업하던 평범한 일상들이 소중한 순간이었음이 가슴에 사무치는 금년 한 해 였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나요?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며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 졸업 전시회를 이루어낸 여러분들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또, 고맙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의 'DEAR'는 무엇보다도 여러분을 위하는 디자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가 먼저 디자인을 필요로 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하는 디자이너가 된다면,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디자인을 선사하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졸업 전시회는 하나의 마침표이자, 지난 4년간의 땀과 열정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이제는 학교를 떠나 한 명의 사회인으로서, 한 명의 디자이너로서 첫 발은 내딛는 시작점입니다. 그 걷는 걸음의 끝에는 여러분이 추구하고 꿈꿔왔던 디자인이 있기를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원합니다. 아울러 졸업생들을 위하여 무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신 학생 여러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디자인학과 학과장 윤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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